[사회/CTN]정민준 기자ㅣ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LINC+사업단(단장 최종인) 창업동아리 ‘Early Fammers’ 팀이 지난 19일과 20일 개최된 ‘대전 스타트업 스쿨’에서 대전세종지방중기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은 ‘대전 스타트업 스쿨’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대, 목원대, 배재대, 우송대, 충남대, 한남대, 한밭대가 공동 주관한 창업 캠프 및 경진대회로 기업가정신을 갖춘 준비된 창업가형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한밭대학교는 ‘Early Fammers’ 팀과 ‘aging’팀 2개 팀이 지난 10월부터 사전 멘토링과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 교육을 받고 이번 경진대회에 참여하였으며, 이 중 ‘Early Fammers’ 팀(컴퓨터공학과 송현수, 기계공학과 민연홍)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3D프린터 방출 유해·발암물질을 제거해 주는 ‘필터를 장착한 3D프린터 챔버’ 라는 아이템으로 청장상을 수상했다.

캠프는 성공 창업가 특강 및 전문가 집중 멘토링을 통하여 아이디어를 검증하고, 모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이용해 모의 투자를 경험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후속연계 지원으로 우수 창업팀 멘토링 및 모의 IR 제공, IR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