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CTN]이기국 기자 = 보은소방서 회남의용소방대 김진곤 대장 외 18명은 지난 21일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코로나19 방역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겨울철 난방기구 등에 의한 화재 및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에 대한 군민들의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진행됐다.

회남의용소방대원들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 안전수칙 안내, 논.밭누렁 소각행위 주의안내, 코로나19 예방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을 홍보했다.

또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증가함에 따라 지역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도 펼쳤다.

김진곤 회남의소대장은 "잠깐의 방심으로 다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다"며 "화재도 사소한 부주의에 의해 언제든 큰 불이 발생할 수 있으니 항상 화재예방에 경각심을 갖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