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CTN]방미희 기자 = 사천시장기요양기관연합회(회장 신강해)는 지난 18일 마스크, 라텍스장갑 등 방역물품을 담은 코로나키트 55상자(300만원 상당)를 관내 장기요양기관 55개소에 전달하여 코로나19 대응에 노력하고 있는 기관을 격려했다.

최근 사천시 전역에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으로 장기요양기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사천시장기요양기관연합회에서는 작은 정성을 모았다.

감염병 예방에 꼭 필요한 마스크와 라텍스장갑 등을 지원하여 건강상 취약한 어르신들의 감염 예방과 함께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 종사자들이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키트 전달은 장기요양기관이 앞장서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하루빨리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

신강해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갑작스레 닥친 위기상황에 주저하지 않고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이며, 나아가 사천시민의 보다나은 요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방미희 기자 dore146@naver.com 방미희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