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CTN]방미희 기자 = 벌용동용강현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최도현), 새마을지도자벌용동협의회ㆍ부녀회에서 후원 실시했으며, 지난 6일 밤 9시 관리소장의 안내방송에 따라 아파트 주민 80%가 집안 전등을 소등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사천시새마을회(회장 안화영)에서는 올 한해 3감(減)운동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비닐·플라스틱·수입육고기 30% 줄이기'를 실시하는 가운데, 이번 시범 지역으로 남동발전(주)사택으로 많은 입주민이 살고 있는 용강현대아파트를 선정하여 벌용동새마을협의회, 부녀회에서 적극 협조해 주었으며, 벌용동새마을에서는 다양한 봉사 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번 소등 캠페인을 통해 전기 에너지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창밖을 통한 밤하늘의 별을 쳐다보며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가 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안화영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흔쾌히 동참해 주신 아파트 주민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방미희 기자 dore146@naver.com 방미희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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