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CTN]방미희 기자 = 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29일을 시작으로 마을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서 다양한 여가와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마을센터' 사업을 12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동서동 지역사회 통합돌봄 마을센터(이하 센터)운영 프로그램의 하나로 시행하는 이 사업은 동서동 관내 경로당 2개소를 대상으로 매주 다양한 주제로 운영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동서동 마을건강센터와 연계하여 어르신들의 혈압, 당뇨체크, 영양지도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함께 인지기능 향상과 오감 자극을 위한 토탈 공예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폭넓은 보건․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경로당 어르신들의 여가와 문화 중심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신강해 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내가 사는 정든 곳에서 나에게 맞는 돌봄을 받음으로써 지역사회와 어울려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미희 기자 dore146@naver.com 방미희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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