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 외국인 대상 비대면 소방안전교육 실시
이재필 기자입력 : 2020. 11. 05(목) 15:18
태안소방서 조수민 교육담당자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보여주고 있다.
[태안/CTN]이재필 기자 = 충남 태안소방서(서장 이희선)는 지난 4일 충청남도 다문화가족지원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태안군에 거주하는 외국인(결혼이주여성) 1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집합교육 참석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형식적인 이론교육을 벗어나 시뮬레이션 형식의 새로운 교육 모습을 보여줬다.
교육내용은 ▲소방서에서 하는 일 ▲올바른 119신고방법 및 다매체 119신고 서비스 사용법 ▲소화기 관리요령 및 사용방법 ▲장소별 지켜야할 화재예방 지식 ▲심폐소생술 방법 및 제세동기 사용방법 등으로 외국인(결혼이주여성)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조수민 교육담당자는 "코로나19 장기화 조짐에 따라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이 어렵다"며 "지속적인 비대면 소방안전교육과 다양한 온라인 교육 컨텐츠 개발을 통해 소방안전교육의 공백을 최소화 하겠다 "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집합교육 참석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형식적인 이론교육을 벗어나 시뮬레이션 형식의 새로운 교육 모습을 보여줬다.
교육내용은 ▲소방서에서 하는 일 ▲올바른 119신고방법 및 다매체 119신고 서비스 사용법 ▲소화기 관리요령 및 사용방법 ▲장소별 지켜야할 화재예방 지식 ▲심폐소생술 방법 및 제세동기 사용방법 등으로 외국인(결혼이주여성)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조수민 교육담당자는 "코로나19 장기화 조짐에 따라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이 어렵다"며 "지속적인 비대면 소방안전교육과 다양한 온라인 교육 컨텐츠 개발을 통해 소방안전교육의 공백을 최소화 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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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