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CTN] 이병종 기자 = 증평소방서(서장 김정희)는 지난 19일 도안초등학교 한국119소년단 단원 15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했다.

한국119소년단은 안전문화를 선도할 청소년 단체로 이번 교육은 소년단원으로 가져야 할 자긍심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내용은 ▲ 소년단의 역사 소개 ▲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등 개인보호장비 착용 체험 ▲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 교육 ▲ 소소심 교육 및 기타 응급처치 교육 등이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방화복을 실제 입어 보니 너무 무겁고 행동하기 힘들었다"며, "소방관분들이 얼마나 힘든지 체험할 수 있는 기회였으며, 감사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