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정민준 기자 = 공주시 웅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선규)가 지난 13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2020 주민자치 특성화사업으로 선정된 '행복한 삶, 찾아가는 경혈건강'을 시작했다.

웅진동주민자치위원과 주민자치센터 경혈건강학 수강생 8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수지경혈건강 마사지' 안내와 함께 경혈 재료인 압봉, 파스 등을 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확인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선규 위원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 봉사활동에 참여했는데 이렇게 큰 보람으로 다가올 줄 몰랐다"며, "올해 말까지 관내 17개 경로당 순회방문을 차질 없이 진행해 어르신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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