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CTN]박형태 기자 =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선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에 참여할 수요기관에 대해서 1차('20.9.14~9.28)에 이어 10월 8일(목)부터 10월 22일(목)까지 2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이 밀집해 있는 지역 내 수요기관을 선정해 화상 회의 장비를 구축하여, 코로나19 확산으로 비즈니스 활동이 어려워진 중소·벤처기업에게 온라인 원격근무 등 비대면 업무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중소벤처기업 지원기관과 업종별 협회·단체로 기존에 사용중인 회의실에 시스템을 구축해 중소벤처기업에게 상시 개방이 가능한 기관이고, 2차 모집에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제4조에 따라 지정된 공공기관과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제6조, 제7조에 따라 지정된 국가산업단지 및 일반산업단지가 추가 됐다.

지식산업센터, 국가 및 일반산업단지, 창업보육센터, 테크노파크, 업종별 협단체 등 2차 모집 선정규모는 총 878개소(일반형 873개소, 확장형 5개소)이며, 신청은 10월 8일(목)부터 10월 22일(목)까지 e-나라도움(www.gosims.go.kr) 누리집에서 신청이 가능하고, 평가절차를 거쳐 대상을 선정해 연내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중기부, 창업진흥원 누리집에 사업공고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일반형 873개소 선정결과는 시도별 테크노파크와 중소기업 융합 중앙회 누리집에서, 확장형 5개소는 창업진흥원 누리집에서 11월 초에 공지할 예정이다.

박형태기자 ctncj-114@naver.com 박형태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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