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 박철우 기자= 충북도 감사관실 전 직원은 10월 8일 아침 충북도청 정문, 서문 등에서 청렴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0년 충청북도 청렴 홍보 주간(10. 5. ~ 15.)에 따라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감사관실 직원들은 8일 아침 직원들의 출근시간에 맞춰 도청 정문, 서문, 동관 출입구 등에서 청탁금지법, 공익신고, 공공재정환수법 등 안내 리플릿과 자체 제작한 청렴홍보물품을 도민들과 직원들에게 배부했다.

아울러 오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는 충북도청 홈페이지에서 '청렴퀴즈 이벤트' 를 실시하여 매일 정답자 중 선착순으로 100명에게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경품은 청렴손수건으로 1회용품 줄이기에 차원에서 마련했다.

또한 오는 15일에는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비대면 청렴문화 공연' 도 진행할 예정이다.

임양기 충청북도 감사관은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청렴은 부패의 일등 치료제임을 명심해야 한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