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CTN] 이병종 기자 = 지난 5일 오전 6시 49분께 증평군 증평읍 연탄리의 창고에서 불이나 1시간 5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370㎡, 목재류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신고접수 후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1단계를 발령 장비20여대와 인력 145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관계자A씨의 "거실에서 식사를 하던 중 펑하는 소리와 함께 보일러실에서 화재가 난 것을 목격했다"는 진술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와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