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CTN] 이병종 기자 = 증평소방서(서장 김정희)는 지난 28일 오후 추석명절대비 화재예방 강화를 위하여 증평장뜰시장을 대상으로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안전하고 풍족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취약시설에 대하여 화재 등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관리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원체계를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안전관리자자 등 관계자의 안전관리 실태 점검 ▲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 비상대응체계, 교육 및 훈련 실시 여부 ▲ 기타 화기취급 주의 당부 및 화재취약요인 사전 제거 조치 ▲ 안전관리에 대한 정보공유 및 지원체계논의 등이다.

김정희 서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명절이 되겠지만, 이럴 때 일수록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이 더욱더 중요한 시기이다"며 "화재예방 등 소방안전관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