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ㅣ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중앙도서관은 7일 제2도서관에서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주요보직교수, 도서관 운영위원, 조교 및 총학생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업학습공간 'Dream Talk Lounge'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협업학습공간 (Dream Talk Lounge)은 공주대 제2도서관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스터디룸, 공동학습공간, 프로젝션TV, 전면 화이트보드, 무선 충전장치 등 현대적 시설이 갖추어진 최적의 학습공간이다.

도서관 허무열 관장은 "드림 톡 라운지 개소식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사업으로 학생들이 서로 꿈을 나누고 키워갈 수 있는 공간이다"라며 "특히, 드림 톡 라운지라는 명칭은 꿈을 이야기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원성수 총장은 "대학 도서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여 학생들 스스로 생각하고, 협력하고, 창조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스마트한 공간으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며,"이번에 개소한 드림 톡 라운지는 시대 변화에 부합하는 학습공간으로 학생들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 도서관(관장 허무열)은 올해 1월 재학생 대상으로 제2도서관 협업학습공간 명칭을 공모하여 드림 톡 라운지라는 이름을 선정하고, 시설면적 364.5㎡ 규모로 총 공사비 2억 7천여만원의 설계용역과 시설공사를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