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CTN] 조성현 기자 = (사)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와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은 28일 충주시를 방문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과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성금 13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충주지역의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사)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와 충주시노인복지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이상희 지회장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충주시민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수해를 극복하는데 힘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관심을 보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생활이 어려워진 시민 모두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수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