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 박철우 기자 = 충북도 행정국(자치행정과, 정보통신과) 직원 26명은 지난 5일에 이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제천시를 다시 찾아 수해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고 전했다.

직원들은 제천시 백운면 모정리 일원에서 마을 환경정비와 토사제거 등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두환 자치행정과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일손이 부족한 피해지역 주민들과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지난 5일에 이어 다시 제천시를 찾아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아픔을 딛고 일어나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