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박철우 기자 =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김동환)은 아름다운지역아동센터(충주 소재)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부모교육' 은 일-가정 양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충북도 내 기관 및 기업의 직장인 부모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0월까지 운영하며 신청기관의 부담 없이 무료로 진행한다.

부모교육 전문가를 초빙하여 사춘기 자녀와 소통하기, 내 아이 자존감 높이기, 자신 있는 부모 되기, 자녀 기질에 따른 양육 방법 등의 주제로 실시하며 신청 기관을 방문하여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김동환 원장은 "시간적 지리적 제약으로 부모교육의 기회가 적은 직장인 부모들이 자녀와 한 뼘 더 가까워 질 수 있게 되길 바라며, 아울러 청소년이 행복한 충북도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교육 문의는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연수팀(257-483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