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ㅣ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정보화본부는 대표 홈페이지 개편 후 장애인차별금지 특별법을 준수한 웹 접근성 국가인증을 획득하여 웹 품질을 인증 받아 방문자에게 보다 웹 접근 편의성을 제공한다.

정보화본부에 따르면 대학혁신지원사업비로 수요자 만족도 중심의 웹 서비스 구축을 목표로 지난해 1차 통합홈페이지 재구축 사업에 이어 올해에도 2차 사업 설명회를 실시하여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구축 사업은 재학생, 교직원, 예비생, 시민 등 사용자 중심의 콘텐츠를 통합 구성하여 대표홈페이지와 학과, 대학원, 단과대학 사이트 등 기능을 강화하고 통합하여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공주대 대표홈페이지의 경우 웹 접근성(Web Accessibility) 국가인증 획득으로 다양한 사용자 층을 위한 웹 표준을 인증 받는 등 콘텐츠의 특성과 이용자의 편의성이 보다 효율적으로 정보제공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병호 정보화본부장은 "1차 사업 통해 대표홈페이지와 20개의 학내 홈페이지를 통합 구축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2차 통합 홈페이지 구축사업이 성공적으로 새 단장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며"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한층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환경을 구축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밝혔다. 한편,

공주대 정보화본부는 코로나 사태 등의 일련의 상황에서 비대면 수업과 관련해 재학생 및 예비 수험생들에게 좀더 안정적이고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원하는 정보를 홈페이지로 전달하기 위하여 1차 사업보다 규모를 키워 2차 사업의 학내 사이트 76개를 추가 통합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