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CTN] 조성현 기자 = 충주시 목행용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희균)는 24일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휴관했던 경로당이 운영을 재개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100만 원 상당의 마스크 2,300장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매칭금 사업을 통해 마련했으며, 경로당 노인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경로당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희균 위원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의체 사업으로 나눔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손현배 목행용탄동장은 "보장협의체에서 기탁해 주신 소중한 물품은 코로나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목행용탄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목행용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지원발굴 및 서비스 연계 등 주요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