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CTN]이기국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영동군협의회(협의회장 정병진, 여성회장 김인자)는 지난 23일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와 대한적십자사의 '사랑 나눔 실천의 약속' 협약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헌혈은 영동군청 주차장에서 진행되었으며, 많은 수요인원에 대비하여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으로부터 차량 2대를 동원 받았다.

그 결과 기관, 사회단체,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80여명이 헌혈을 실시했으며, 캠페인이 성공적 마무리되며 사랑과 나눔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 영동군협의회는 이 날 모은 헌혈 증서를 중앙협의회에 전달하며 지난 4월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또 하나의 두터운 신뢰를 쌓는 행보를 이끌었다.

정병진 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혈액 수요가 낮아져 조금이라도 안정화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추진하게 됐다"라며, "오늘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에 도움을 준 영동 군수님과 참여자, 단체 회원 등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을 전했다.

이기국 기자 leegikook@hanmail.net 연당 이기국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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