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CTN] 조성현 기자 = 세계술문화박물관(관장 이종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재)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사인턴십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문화예술교육사의 전문성을 기르고 지역 문화자원 및 문화시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다양화를 위해 ‘옛 사람들의 낭만과 풍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옛 사람들의 낭만과 풍류'는 한시에 대해 배워 직접 자신만의 시문을 써보고, 팔도의 가락을 익혀 소리도 불러보고, 우리 그림 속에 나타난 풍류를 통해 동양화도 그려보고,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충주사과로 직접 사과막걸리를 담가 봄으로써 풍류라는 큰 틀 안에서 역사, 문화, 인문학, 미술 등 다양한 운영방법이 결합된 융·복합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지역민은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전화(043-855-7333) 2020년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고 선착순 마감이며 교육비, 재료비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