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김태연기자 = 지난 20일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은 아산시 풍기동에 위치한 치킨전문점 페리카나 아산풍기점(대표 정연)과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좋은이웃가게는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페리카나 아산풍기점은 39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매콤달콤한 양념치킨을 최초로 탄생시킨 치킨전문점으로써, 대표메뉴는 후라이드치킨, 양념치킨 등이 있다.

채종병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정연 대표에게 감사드린다. 좋은이웃가게를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연 페리카나 아산풍기점 대표는 "굿네이버스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좋은이웃가게에 동참을 희망하는 매장은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041-544-7411)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