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CTN]채철식 기자 = 제천시 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강주)는 지난 2일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제천시협의회(회장 김철원)에서 센터에 김치 150kg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김치는 회원들이 모은 행복1%나눔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센터에서는 김치를 담기 어려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15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김치10kg을 전달했다.

김철원 회장은 "앞으로도 행복1%나눔 후원 사업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살피며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강주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신 협의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교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