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CTN]채철식 기자 = 단양군은 민족통일단양읍협의회 김순환 회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손세정제 370개(260만원 상당)를 지난 15일 기탁했다.

김순환 회장은 "이번 나눔의 손길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군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의 슬기로운 극복에 민족통일단양읍협의회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함께 참여한 민족통일단양군협의회 인원기 회장은 "매년 단양마늘 500접을 구입해 자매결연처 등에 군 홍보를 위해 보내고 있다."며, "올해도 회원들이 힘을 모아 어려운 농가를 위한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