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CTN] 이병종 기자 =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템트' 강명구 선수가 모교 진천상산초등학교에 200만원을 기탁했다.
진천상산초등학교에서 지난 11일에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으며, 강명구 선수의 기부금으로 진천상산초등학교 학생 10명이 장학금의 혜택을 받았다.

강명구 선수는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고생하고 있는 후배들을 걱정하는 마음에 작은 정성을 담아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200만 원을 전달했다.

그는 후배들에게 자신의 꿈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포기하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강명구 선수는 진천상산초등학교 99회 졸업생이며, 현재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로 활약하고 있다.

이병종 기자 whansign@daum.net 이병종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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