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최영록 기자 =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국제적으로 홍보하고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과 교류를 목적으로 설립된 사단법인 이체아 (ICHEA International Culture and History Exchange Alliance 이하 이체아)는 지난 1일 뉴현대건설 안행순 회장을 제2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영해 용산에 위치한 이체아 본관 회의실에서 사무국과 이사회만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안행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 국군과 주한미군의 복지향상과 기부 등 이체아가 지향해 온 뜻을 같이 하며 국내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와 기부에 더욱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 국군, 주한미군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영역을 확대 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학생들에게 장학사업도 하고 있는 이체아(ICHEA)는 오는 12일 가평에 소재한 티파니수상레저 리조트와 협약식을 갖고 티파니수상레저리조트의 방문객 수만큼 취약계층에 마스크를 기부할 예정이다.

이체아 2대 회장에 취임한 안행순 회장은 △한국대학생활체육연맹 회장 △논산시 소방행정발전위원장 △경찰발전위원장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운영위원회 협의회장 등 각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전국통일 스피치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