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CTN] 이병종 기자 = 진천 서전유치원(원장 문연옥)은 6월 8일부터 유아와 학부모가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한 하원시간이 되도록 학부모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다.

학부모 자원봉사는 매일 20~30분 하원 시간 동안 진행되며 유치원의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길 원하는 학부모들로 구성하여 실시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아이들을 기다리기 위해 유치원 현관 앞에 모여 있는 학부모들이 1m 이상 거리두기를 지키고 반별 순차적으로 아이들이 귀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유치원에 방문한 학부모들의 밀접도를 최소화하여 생활 속 거리두기를 통한 코로나 19 감염 예방 실천을 철저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원시간 유치원을 방문한 한 학부모는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이 현관 앞에서 안내를 해주어서 복잡하지 않게 거리두기를 지키며 아이를 기다릴 수 있었어요."라고 말했으며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한 학부모는 "유치원에 봉사활동으로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뻐요. 코로나가 끝날 때까지 부모님들도 함께 거리두기를 실천해요!"라고 전했다.

이병종 기자 whansign@daum.net 이병종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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