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CTN] 박철우 기자 = 충주시의회 정용학 의원(미래통합당)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해주신 충주시 공무원 여러분 특히, 보건 관계자 여러분 노고에 감사드리며, '사회적 거리두기'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에 동참해주시는 충주시민 모든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했다.

정 의원은 코로나19 힘들어하는 다중이용업소, 체육시설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건의드리고자 발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근래에 소상공인 등 지원에 관한 관심은 많지만 상대적으로 다중이용업소, 체육시설업에 대해서는 소외된 느낌이 드는 것이 아마도 본의원만의 생각은 아니라고 했다.

정 의원은 충청북도 내 청주시. 진천군, 제천시에서 시행중인 정책 중 관내 다중이용업소와 체육시설업에 대해 휴업보상금 지원의 당위성에 대하여 발언했다.

지난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감염병 위기 경보수준이 '심각' 단계로 격상된 지난 2월 23일부터 5월 5일까지 연속으로 5일 이상 임시휴업에 참여한 업소의 경제적인 어려움은 시장님, 의원님,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들도 몸소 인지하였을 것 이라고했다.

이에, 코로나 19 지역사회 감염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충주시 행정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다중이용업소 대표자분들에게 최소한의 휴업보상금을 지원해 주시기를 건의 했다.

정용학 의원은 타 시군 중 청주시는 5일 이상 휴업에 참여한 업소를 대상으로 일괄적으로 50만원을, 진천군은 연속 5일~14일간 휴업한 업소는 40만원, 연속 15일이상 휴업한 업소는 60만원을 차등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참고 해달라고 했다.

또한, 집행부에서도 소상공인지원, 국민재난지원금 등의 업무로 노고가 많은 점 이해하고 있지만, 충주의 미래를 위한
방향에 걸맞은 정책수립을 통해 같은 충주시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인 행정을 건의 했다.

끝으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방지를 위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휴업에 동참해 준 관내 다중이용업소, 체육시설업 대표자분 그리고 충주시민 여러분 힘내시고 아울러 공무원, 의료종사자, 사회단체,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