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CTN] 정기섭 기자 = 문화·체육시설 인프라 구축과 지속적인 관리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매진하고 있는 음성군 시설관리사업소(소장 이재규)가 직원 사기진작, 상호간 배려와 소통,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달 29일 시보 기간을 무사히 마치고 정규 공무원으로 임용된 신규 직원 2명에게 부서장이 꽃다발을 전달하고 덕담도 나누며 공직자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재규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신규 공무원에게 "항상 초심을 잊지 말고 어느 곳에서 어떤 일을 하더라도 주민에 대한 봉사와 음성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각종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시설관리사업소는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기존 당직 근무 체계의 효율적 개선 ▲월별 생일축하파티 추진 ▲직원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관리자와의 소통창구 운영 ▲매주 수요일 야근 없는 '가족 사랑의 날' 동참 ▲육아 문제 해소를 위한 휴가 사용 권장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