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CTN] 박순신 기자 = 2020년도 서산시장애인체육회 제2차 임원회의가 28일 오전11시 서산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실에서 열렸다.

노승민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에 관한 사항, 사무국 직원 및 장애인 생활체육 지도자 증원에 관한 사항, 재활프로그램 및 생활체육 지원 사업에 관한 사항, 관내 대회 개최 현황 등을 논의했다.

서산시장애인체육회는,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천군 일원에서 열릴것으로 잠정 협의가 됐음을 공지하고, 5월중 최종 확정 발표하기로 했으며, 오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21개 경기종목(정식16, 시범1, 전시4)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참가 신청에 대비하는 논의가 있었다.

또한, 장애인 체육 수요 및 인구 증가에 따른 인력부족으로 장애인 체육지원의 질이 낮아지고 있어, 체계적인 조직구성 및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무국 직원 증원 계획수립에 대해, 장애인체육회 회장(맹정호 서산시장)은 지난 1월 9일 결재를 완료했으며, 체육진흥과는 관련 서류를 지방 보조금 심의위원회에 제출, 서산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모두는 그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