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CTN]김민찬 기자 = 청주시체육회(회장 전응식)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 경제를 위해 소속 직원 모두가 솔선해 청주페이를 구매하고 있다.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4월부터 일정 금액을 청주페이로 구매할 예정이다.

또한, 청주시체육회 직원들은 전국적인 혈액 부족 해소를 위해 지난 2월 28일, 4월 1일, 4월 2일 등 3일에 걸쳐 헌혈 활동도 함께 동참했다.

청주시체육회 전응식 회장은 "공공단체인 만큼 직원들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빠른 시일 내 코로나 19가 종식돼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함께 웃는 청주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