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김태연기자 = 무소속 김종문 후보(천안시병, 기호 7번)는 공식 선거 운동을 하루 앞둔 1일 보도 자료를 내고 "3無·3有 선거운동을 통해 코로나19를 이기는 선거운동, 천안시민이 이기는 선거운동을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김종문 후보가 내세운 <3無 선거운동>은 '① 돈 선거 ② 조직 선거 ③ 대규모 집단 유세가 없는 선거운동'이며, <3有 선거운동>은 '① 공약 중심 정책 선거운동 ② 블로그·페이스북 중심 SNS 선거운동 ③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지키는 사회적 거리두기 선거운동'이라고 설명하였다.

김종문 후보는 "당연히 돈 선거는 완전히 사라져야 할 구태, 불법 운동이다. 깨끗한 선거운동을 하겠다. 저 스스로 패거리 정치에 반대하고, 패권자에 줄 서지 않는 것이 소신인 만큼 조직을 동원하는 패거리 선거운동을 하지 않겠다. 또한 생업에 종사하는 지지자들에게 부담을 주고 신세를 지는 대규모 집단 유세를 하지 않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어서 김종문 후보는 "75일 동안 5대 핵심 공약, 청년 공약, 일봉산 개발 반대 등을 연달아 발표했듯이 앞으로도 보도 자료를 통해 공약 중심 정책 선거운동을 하겠다. 블로그를 개설한지 62일 만에 방문자가 2만 명에 육박하는 등 많은 시민들께서 호응을 해주고 계신다. 앞으로도 SNS 선거운동에 더욱 노력하겠다. 더불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운동에 발맞춰 가능한 한 유권자와 거리를 두고 인사하는 선거운동을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