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김태연기자 = 박완주 국회의원(천안을 · 더불어민주당 후보)은 제5차 공약발표회 "경제활력도시 2편"에 이어 다가오는 오는 24일 제6차 공약발표회를 열고 "문화복지도시 천안"을 위한 3대 분야 11가지 로드맵을 제시한다.

박완주 의원은 공약발표회에 앞서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문화복지도시 천안"을 위한 공약으로 <꿈을 키우는 곳> · <문화가 살아 숨쉬는 곳> · <주민의 삶을 챙기는 곳>라는 3대 분야의 11가지 로드맵을 소개했다.

박 의원은 가장 먼저 "천안의 미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갈 공간을 마련하겠다"면서 ▲청소년 여가문화‧보호상담 공간! 청소년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가장 훌륭한 벗, 책이 있는 읍면동별 도서관 건립 ▲향교에서 꽃피우는 인성교육! 직산향교 인성교육문화센터 건립 등 3가지를 약속했다.

둘째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천안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이겠다"며 ▲북부지역 작은 영화관 등 문화복지공간을 위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고려시대 문화재 국보(國寶)의 터! 홍경사‧천흥사 터 조사 사업 ▲아름다운 자연 속 거룩한 공간, 성거산 성지 이용자편의 향상 등 3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행정복지센터 등 주민의 삶을 챙기는 공간을 탈바꿈하고 다양한 주민자치활동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서북구청의 새로운 변화! 서북구청 종합행정타운 조성 ▲천안물류단지 내 백석동 종합행정타운 조성, 부성1‧2동‧성거읍 행정복지센터 신축 ▲노인‧장애인‧여성을 위한 북부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성거‧입장 주민 체육활동 증진을 위한 성거 다목적체육관 건립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입장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조성 완공 등 5가지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박 후보는 "교육, 문화, 주거, 행정서비스 등 시민의 일상생활 전반을 촘촘하게 보살펴 품격 있는 삶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모두를 위한 3대 공간을 조성할 것"이라며 "특히 도농격차가 교육격차와 문화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북부 농촌지역의 삶의 질을 세심하게 챙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6차 공약발표회는 3월 24일 화요일 오후 2시에 박완주 국회의원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