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CTN] 박철우 기자 = 롯데마트 충주점 문화센터에서 19일 면마스크 150개를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활동지원사에게 후원 물품을 기탁하였다.

이번에 기탁된 마스크는 현재 코로나19로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활동지원사 선생님들이 마스크가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역의 어려움에 동참하고자 롯데마트 충주점 문화센터 박경규 매니저를 통하여 이루어 졌다.

롯데마트 충주점 문화센터 박경규 매니저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문화센터 소속 홈패션 권태화 강사님과 문화센터 직원들이 함께 협업하여 면마스크를 며칠에 걸쳐 손수 제작했다."고 밝혔다.

기탁 받은 마스크는 장애인활동지원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롯데마트 충주점 문화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맞춤강좌와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과 센터 직원들에게 정규강좌에 할인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심현지 센터장은 "위기 상활일수록 나눔의 가치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하다며, 우리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까지도 잘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 충주점 문화센터에서는 4월11일(토)에 '함께 이겨내요 코로나19!! 내가 직접 만드는 면마스크 만들기' 강좌를 선착순 50명에 한하여, 수강료 1천원, 재료비 무료로 재능기부 강좌를 진행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