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충주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미래통합당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귀한 시간 내주신 언론인 여러분!

대한민국 중심고을 충주시 국회의원, 이종배입니다.

먼저, 우한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또한 진료를 위해 수고하시는 의료진, 자원봉사자 및 공무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 힘을 합치면, 이번 위기도 이겨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코로나 사태 극복을 위해 지난 한 주간 밤늦게까지 코로나 추경예산을 심사하고 어젯밤 의결했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충주시민 여러분!

4년 전, 저는 이 자리에서 '100년 충주 새미래' 와 '사통팔달 충주! 탄탄대로 100년!'을 열겠다고 여러분께 약속드렸습니다.

그리고 여러분께서는 61%라는 충청권 최다 득표로, 저를 다시 국회에 보내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저에게 보내주신 넘치는 사랑에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시켜 주신 성원과 은혜에 보답하고자, 매일 서울과 충주를 오가며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저 정말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 결과, 제가 드린 약속들이 하나씩 실현돼, '충주'가 그리고 '충주시민 여러분'의 삶이 희망으로 조금씩 바뀌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충주시민 여러분!

저는 충주 주덕읍에서 태어나 주덕초등학교·충주중학교 등을 거쳐, 제23회 행정고시에 합격했습니다. 그 후 음성군수,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행정안전부 차관 등 지방과 중앙의 주요 보직을 30년 이상 경험했습니다.

또한 충주시장, 제19·20대 충주시 국회의원을 거치며 누구보다 충주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정치권 인맥 또한 탄탄합니다.

이러한 충주에 대한 이해와 애정 그리고 경험·연륜 등을 바탕으로 충주발전의 주춧돌을 세웠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국회 등원한 ‘14년 이후 충주시 국비예산을 매년 증액시켜, 올해 충주 역사상 최대인 6,467억원을 확보했습니다.

'14년에 비해 무려 3배 정도 증가한 규모입니다.

또한 지난 6년간 특별교부세 총 87건, 416억원을 확보했습니다.

특히 작년에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맡아, 중부내륙선철도·충청내륙고속화도로·충북선 고속화 사업 조기 추진을 위한 예산을 대폭 증액했습니다.

또한 서울 수서~광주 복선전철 설계비를 반영했습니다.

이에 이천~광주를 거쳐 수서까지 한 번에 갈 수 있게 돼, 충주에서 서울까지 40분대 이내에 갈 수 있는 날이 머지않아 올 것입니다.

그 뿐 아니라, 충주~장호원~성남간 고속화도로 연결 착공비를 확보해, 충주가 수도권 교통망에 포함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외에도 남부내륙선과 연결, 충북선 고속화, 동서고속도로 확충 등으로 충주가 국토중심으로 우뚝 서게 될 것입니다.

게다가 충주역사 신축 예산도 반영해, 충주의 관문이 새롭게 태어날 것입니다.

저는 취약했던 고속교통망에 있어 그동안 공약 이상의 성과를 거두어, 이제 SOC 시설 구축 사업은 어느 정도 틀이 갖추어졌다고 봅니다.

지역 현안이자 숙원사업이었던 국립충주박물관 건립도 확정해, 충주가 중원문화권 중심도시의 영광을 되찾고 품격있는 명품 문화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그 외에도 현대엘리베이터를 비롯한 우량 기업들을 충주에 유치하고, 현대모비스 공장증설을 비롯해 수소전기자동차 원스탑지원센터 설립 예산도 확보하였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기관 외에도, 중부권통합의학센터, 충주 육아종합지원센터, 충청·강원권 119특수구조대, 국립충주기상과학관을 비롯해 총 14개에 달하는 국가·공공기관을 유치했습니다.

설립 시 여기에서 근무하는 공공인력이 350여 명 이상이 될 것이고, 가족이 충주에 둥지를 틀면 인구 증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관련업체들도 유치될 것입니다.

이 큰일들을 저 혼자 한 것이 아닙니다.

이 모든 것을 해낼 수 있었던 것은 조길형 시장을 비롯한 충주시 공무원, 시·도의원들의 도움, 언론의 협조 그리고 무엇보다도 충주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정도로 만족해서는 안 됩니다.

이제 겨우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물을 주었을 뿐입니다.

탄력 받은 충주 발전, 여기서 멈추게 할 순 없습니다.

현명하신 충주시민 여러분!

3선이 되면, 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정책위의장, 그리고 국회 상임위원장 등 주요 보직을 맡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예산을 따기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이종배(충북,충주시)국회의원이 제21대 총선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3.18)

저 이종배, 3선의 큰 힘으로 충주를 획기적으로 바꾸겠습니다.

충주 인구는 '14년 말 20만 8,527명에서 '19년 말 21만 737명으로 2천 여 명 증가한 상태입니다.

특히 출생자에 비해 사망자가 더 많아 자연 인구는 감소하지만 외부 유입으로 인해 전체 인구가 소폭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평균 연령은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이미 고령사회가 된지 오래입니다.

이에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젊은 지역 인재들이 충주를 떠나지 않도록 하고, 외지 인재들을 유입시키는 것이 충주발전의 시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중부내륙권을 대표하는 첨단신산업도시를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고, 품격 있는 명품 문화·체육·관광도시를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즐기고 소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사람들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SOC를 지속 확충해 충주 성장을 견인하겠습니다.

그리고 농업경쟁력을 강화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사는 충주를 만들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량기업 및 국가·공공기관 30개 유치 △ 서충주신도시 산단 조성 △ 국제컨벤션센터 건립 및 대형 콘도 유치 △ 수안보 온천 워터파크 조성 △ 충주역 신축 및 동충주역 설치 △ 상급종합병원 건립 및 산부인과 전문병원 유치 △ 노인복지청 신설 및 치매센터 건립 , 충북대표도서관 및 어린이영어도서관 건립 △ 장애인 복지관 신축 △ 먹거리통합물류센터 건립 및 농업인 기초연금제 실시 등을 중점 추진하겠습니다.

산업·일자리/ 문화·체육·관광/복지·교육/SOC/농업농촌 등 분야별 세부공약은 추후 자리를 마련해 상세히 말씀 올리겠습니다.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충주시민 여러분!

대한민국은 '60~'70년 전만 해도 지구상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가 불가능하다고 할 때, 우리 국민들은 '꿈' 을 쫓아 앞만 보고 달렸고,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나서 전진했습니다.

그 결과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에 오르는 한강의 기적을 이뤘고, 자유민주주의도 쟁취했습니다.

그런데 문재인 정권 출범 3년 만에 이 모든 것이 무너져버렸습니다.

'소득주도성장'이라는 좌파이념 정책실험으로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은 벼랑 끝으로 내몰렸고, 중소기업들은 줄줄이 문을 닫고 있습니다.

경제발전을 이끌어오던 주요 산업들은 위기에 처했고, 탈 원전을 밀어붙여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가진 원전산업을 망가뜨렸습니다.

온갖 규제들로 인해 대기업들은 탈 한국하고 있고, 청년들은 이력서 100통을 넣어도 면접조차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한의사협회의 잇따른 경고에도 불구하고 중국 눈치만 보며 입국을 금지하지 않음에 따라 코로나가 창궐했고, 거꾸로 우리가 150개국으로부터 입국금지나 제한을 당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수많은 희생으로 얻어 낸 '민주주의'도 무너졌습니다.
문재인 정권은 사법부를 장악하고, 검찰 권력을 사유화했습니다.
좌파독재 연장을 위해, 선거법과 공수처법을 날치기 했습니다.
대통령 친구를 당선시키기 위해 부정선거도 저질렀습니다.

바위같이 굳건했던 안보도 무너지고 있습니다.
문 정권 3년간 북한정권에 구걸해 '남북정상회담' 이라는 쇼를 했지만 김정은은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로 답했고, 한미동맹은 금이 갔습니다.

그 뿐 아니라, 겉으론 '공정', '정의'를 외치면서 정작 반칙과 특권만 일삼음에 따라, 이 땅의 청년들은 좌절했고 희망을 잃어버렸습니다.

이번 총선을 통해 오만·무능·독선으로 얼룩진 문재인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합니다.

저 이종배,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이 되어 문재인 정권이 무너뜨린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겠습니다.

국민 모두가 땀 흘린 만큼 성취하고, 기회가 강물처럼 흐르는 대한민국! 균형과 견제가 제대로 이루어지는 민주주의를 만드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우리 충주시민 여러분!

'충주 번영의 시대'저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이에 여러분과 함께 가고자 합니다.
더 낮은 자세로 더 높게 섬기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저를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시켜주신다면, '3선의 큰 힘'으로 '중단없는 충주발전'을 이루어내겠습니다.

또한 폭주기관차에 올라탄 문재인 정권의 독재를 막아내고, 무너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저 이종배와 함께, '중단없는 충주발전', '대한민국 바로 세우기'에 동참해주시길 요청드립니다.
오는 4월 15일, 저 이종배를 압도적인 지지로 화끈하게 밀어주시기를 다시 한 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