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ㅣ사단법인 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이사장 김경우)은 제18회 FISH EYE 국제영화제(한국집행위원장 성낙원) 영상작품을 오는 7월 15일까지 공모 접수한다.

FISH EYE 국제영화제는 몽골 UBS, 러시아 TVCOM, 중국 NMTV, 일본 B-TV가 공동주최하고 9월중 러시아 울란우데 TVCOM이 주관하여 열린다.

제18회 fish eye 국제영화제는 2003년 몽골 UBS TV 방송국에서 처음 개최하였고 매년 회원국들이 순회 개최되며, 2018년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 주관으로 대전에서 6개국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마친바 있다.

몽고 UBS TV, 러시아 TVCOM, 중국 NMTV, 일본 B-TV 등 세계 각 국가의 TV 방송사가 참여하는 이번 영화제는 참가자들의 영화관련 정보 교환은 물론 서로간의 상호 우의를 증진시키고, 지구촌 공동체의식, 상생, 협력의 의미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영화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응모자격은 대한민국 국민, 해외교포, 외국인 등 나이제한이 없으며, 장편영화(60분 이상, 다큐멘터리(10~30분),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3~5분) 등 4개 장르의 영상작품으로 2019년에서 2020년에 제작한 작품이면 응모가 가능하다.

출품 희망자는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작품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예선을 거쳐 선정된 본선 진출 작품은 8월 4일에 발표하고 9월에 개최하는 제18회 fish eye 국제영화제 상영관에서 상영한다. 본선에 진출한 작품은 영상미디어 전문가와 참가국에서 추천한 전문 심사위원들의 공정하게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시상은 4개 부문 대상을 선정하여 상금과 함께 트로피가 수여된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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