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CTN] 박철우 기자 = 감곡면 꼼지락 동아리(회장 김광희)가 2일 감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방역 종사자들에게 써달라며 회원들이 손수 만든 면 마스크 370매를 기증했다.

김광희 꼼지락 동아리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근무 중인 방역 종사자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이 마스크를 만들어 기부하게 됐다." 고 말했다.

정동혁 감곡면장은 "마스크를 후원한 꼼지락 동아리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꼼지락 동아리는 감곡도서관 홈패션 문화강좌 수강생 15명이 뜻을 모아 결성한 사회봉사 동아리 모임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감곡도서관에서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