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박철우기자= 지난20일 이규석 (전)자유한국당 충북도당 사무처장이 제21대 총선(청주시 흥덕구)에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최악의 국회를 기록될 20대 국회를 반면교사(反面敎師)삼아, 변화와 혁신, 바른정치(正治)로 보수정당을 재건하여, 국민을 위한 국회, 국민을 위한 바른정치(正治), 국민을 위한 정치인의 모습을 만들어 낼 것을 확실히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20대 국회는 '존중, 대화, 협치' 가 없는 3무 국회라며. 제1야당의 궤멸을 꿈꾸는 민주당 당대표와 적폐청산 동원부대로 전락한 여당 의원들 사이에서 제1야당은 존중받지 못했고, 대화할 기회를 얻지 못했으며, 교섭단체를 의도적으로 배제하기 위한 기괴한 협의체 구성으로 협치는 없어졌다고 말했다.

그리고 입법부를 정부의 하청업체로 여기는 문재인 정권, 행정부의 시녀 역할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민주당과 기생정당의 부끄러운 反의회정치를 불식시킬 마지막 기회라며, "반성과 참회의 4년이 도약과 희망의 4년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변화" 를 꼭 이루겠다고 말했다.

또한, 20대 국회의 모습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먼저, 보수정당이 변해야 합니다.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한다면 보수정당의 설자리는 없다" 며, "국민이 그만하면 됐다고 할 때까지 변화하고 혁신해야 한다" 며, 과감한 인적쇄신과 인재영입으로 새로운 에너지를 창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혁신을 이끌어내야 할 것 이라고 했다.

그는 생산적인 21대 국회를 만들기 위해선 '바른정치' 를 해야 한다.며 여야가 서로의 역할을 존중하고 협치를 할 때만이 생산적 국회로 거듭날 수 있다. 라고 말했다. 여야가 서로의 역할을 존중하고, 협치를 할 때만이 생산적 국회, 이것이 바로 '바른정치' 라며. '바른정치' 만이 국민을 위한 국회를 만들 수 있고, 국회에 대한 국민혐오도 경감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그는 권력의 눈치를 보는 정치, 당리당략에 매몰된 정치, 개인적인 영달을 위한 정치를 하지도, 절대 굴복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해괴한 선거법과 무소불위의 공수처가 탄생했지만, 이제 마지막 남은 만회의 길을 향해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21대 총선출마』라는 험난한 여정을 시작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