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정실천운동서산시본부, 2020 \'효정 참가정\' 문화 축제

참가정실천운동서산시본부, 2020 '효정 참가정' 문화 축제

가금현 기자입력 : 2020. 01. 13(월)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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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ctn]가금현 기자 = 참가정실천운동서산시본부(본부장 안진권)와 평화대사 서산시협의회(회장 이복구)가 공동주최한 섭리5개 단체 신년하례회 및 2020 서산시 효정 참가정 문화 축복축제가 13일 오전 10시 서산문화원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서산시 15개 읍면동 회장단 및 참가정 지지회원 300명의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안진권 본부장은 "식견 있는 지도자들이 2020년을 어둡게 전망하고 있다"면서 "2020년 새해를 출발하면서 밝은 기운으로 출발하기 위하여 효정 참가정 문화 축복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어둠을 밝게 할 수 있는 비결은 첫째 효정의 마음을 갖는 것이고, 둘째는 참가정의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며, 셋째는 축복축제를 통해서 가능하다면서 인간의 노력으로 안 되는 것을 하늘 부모님과 하나 되면 모든 것이 가능하게 되고, 그것을 위한 출발이 바로 축복축제"라고 강조했다.

이날 이복구 회장은 2020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하고, 참석자를 한분 한분 소개해 주었고. 2020년 새로운 꿈을 이뤄어 가는 방법 10가지를 소개, 박수를 받았다.

손영호 교구장은 축사에서 일본에서 한국으로 시집을 온 부인들이 병천에 있는 유관순 열사 사당을 청소하기 시작하여 10년 동안이나 지속해 온 것을 사례로 들면서 "위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참사랑을 실천하는 곳에 희망이 있고, 참가정이 바로 서야 비로소 나라가 바로 선다"고 강조했다.

송인영 부회장 겸 3지구장은 주제강연을 통해 "인간의 노력으로 되는 것도 있지만 안되는 것이 더 많다"면서 "결혼해서 부부간에 아들과 딸을 낳으려고 계획을 세우지만 마음대로 안 된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보다 차원이 높은 천운과 천복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어 "참사랑을 실천하는 가정이 바로 참가정이며, 참가정이 희망"이라고 말하고 "우리는 참가정 실천운동을 통해서 신통일한국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 정성을 모으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