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ctn]박철우 기자= 충주시 소태감리교회(목사 이인호)는 3일 소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기출 장로가 후원한 백미 10kg 22포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이인호 목사는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 농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이기출 장로가 충주에서 생산된 쌀을 구입해 기탁했다" 며, "지속적인 충주 쌀 기부로 지역 농가도 돕고 저소득계층도 지원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오늘 기탁받은 사랑의 쌀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 며 ,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