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ctn]이기국 기자 = 옥천 삼양유치원 만5세 유아 44명이 지난 5일 삼청리 복지시설인 영생원을 방문하여 재능기부 공연과 옥천군에 불우이웃 성금을 전달했다.

재능기부 공연으로는 만5세 유아들이 유치원에서 배우고 익힌 리듬악기 연주 및 수화를 공연했고, 교사와 유아들의 모금액으로 마련한 간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또한 '삼양 바름이의 나눔 장터'로 모인 수익금은 옥천군의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전달했다.

삼양유치원 최복현 교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삼양유치원 유아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이해하고 함께 나누어 따뜻한 사랑 나눔을 경험한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기국 기자 leegikook@hanmail.net 연당 이기국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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