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박철우 기자=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충북경자청)은 27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암참항공방산분과위원회 세미나에 참석하여 청주에어로폴리스 방산기업 유치활동을 벌였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방산분과위원회 회원사 임원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 충북경자청은 에어로폴리스지구의 비즈니스 친화적인 투자환경과 경쟁력 있는 사업여건을 강조하고 주요 외국기업 CEO 등과 투자 상담을 통해 충북경제자유구역 입지강점을 중점 부각시켰다.

충북경자청은 해외기업 유치의 실질적 성과 도출·외국인 투자기업의 투자 수요를 선제적으로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금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충북경자청 전형식 청장은 "방위산업 주요 현안 및 한국 내 투자 기회 논의를 위한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충북경제자유구역이 미래산업 거점으로 우뚝 서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