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박철우 기자=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김동환)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켄싱턴리조트 충주에서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지도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워크샵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샵은 ‘화합으로 미래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충청북도 내 청소년상담사간 협응력을 높이고, 청소년들의 미디어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한 해 동안 충청북도 내 청소년들을 위해 지원한 사업 평가와 내년도 사업에 대한 회의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협의했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김동환 원장은 "도내 청소년을 지원하는 기관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