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ctn]박철우 기자= 충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사영숙)는 21일 씨네큐 영화관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우수 보육교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 등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늘 보육현장에서 애쓰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우수한 보육교사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 앞서 센터는 최근 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원장과 동료교직원들로부터 우수보육교사를 추천받아 '2019년 올해의 보육교직원'20여명을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보육교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보육교직원을 선정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고, 동료 직원이 보낸 칭찬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특별이벤트를 실시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사영숙 센터장은 "이날 특별이벤트 및 문화체험을 통해 우수 보육교직원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육교사들이 우리 아이들에 대해 양질의 보육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