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ㅣ중구는 15일 BMK 웨딩홀에서 지역공동체 소통과 공유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 공유대회를 150여명과 가졌다고 밝혔다.

지역 17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매칭된 6개권역 복지관별로 우수 활동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고, 신나는 레크레이션 율동으로 구와 동-복지관이 서로 교감하는 시간도 가져 그동안 지역사회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의 활동을 함께한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박용갑 청장은 "지역사회보장의 핵심은 민과 관의 협력과 연대"라며,"오늘 발표를 보니 지역공동체가 함께 고민하고, 소통한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며 "마을중심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스스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계획으로, 앞으로도 지역 내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복지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7명의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7개동에는 모두 350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