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ㅣ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10월 발표한 전국 축제브랜드 평판결과 전국 775개 축제 중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5위를 기록했다. 충청 지역 축제 중 5위권은 중구 '효문화뿌리축제'가 유일하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29일까지 브랜드 빅데이터 47,547,774개를 분석해 전국 775개 축제 중 상위 81개를 선정해 소비자와 축제브랜드와의 관계인 축제 브랜드평판지수를 집계했다.

축제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블로그, 카페, 지식인에 게시글과 댓글 언급량), 커뮤니티지수(SNS 언급량, 게시글, 해시태그)합을 측정한다.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이와 같은 브랜드평판지수에서 총합 1,505,793을 기록해 5번째에 그 이름을 올렸다.

중구는 이번 선정은 ▲SNS 서포터즈 운영 ▲축제 포스터 릴레이 홍보 ▲직원이 함께한 SNS홍보 등의 노력의 결과라고 분석했다.

박용갑 청장은 "효와 바른 인성을 확대하기 위한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SNS에서 높은 관심을 받아 5위에 선정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 홍보 노력을 기울여 더 많은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