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정민준 기자ㅣ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최옥술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25일, 제2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에 대해 질의했다.

구정질문을 위해 발언대에 오른 최옥술 의원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이란 돌봄을 필요로 하는 주민이 자기 집이나 그룹홈 등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이라며 "선진국에서는 이미 '커뮤니티 케어'라는 돌봄 시스템을 구축해서 이웃끼리 서로가 서로를 돌볼 수 있게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에서 유래없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고령화 추세에서 '커뮤니티 케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 우리 주민들에게는 그 개념이 생소한 것이 사실이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는 보건복지부에서 5개 지자체를, 대전광역시에서는 시범사업으로 3개구를 선정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시행할 예정인데 우리 유성구도 선도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유성구만의 돌봄시스템을 구축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답변을 부탁한다"며 구정질문을 마쳤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