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ㅣ서구는 23개 동 복지팀장, 사회복지담당자, 9개 거점복지관 직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24일 장태산자연휴양림에서 민·관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소통마당 워크숍'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거점복지관 간 지역복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선배 사회복지사의 역량 강화교육과 더불어 올 한 해 민·관 협력사업 추진 성과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20년에 추진할 사업에 대한 논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 참석자들은 "민과 관이 힘을 모아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주민이 행복한 서구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장종태 청장은 "우리 구의 슬로건처럼 행복동행 대전 서구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민과 관이 모여 의논하고 소통했다는 점이 큰 의미가 있다"면서 "지금처럼 민·관이 소통하고 공감하여 서구의 복지가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