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ctn]정민준 기자ㅣ올해로 6회째를 맞은 행복도시 세종 사진공모전에서 '여름 휴식'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그 외 최우수상 2점, 우수상 6점, 장려상 30점 등 총 39점이 최종 결정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은 세종특별자치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와 공동으로 진행한 '제6회 행복도시 세종 사진공모전'의 수상작 선정결과를 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모씨의 작품명 '여름 휴식'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 속에 구도, 색감 노출이 완벽히 이루어 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반 최우수상에는 행복한 가족의 웃음 짓는 모습이 행복도시 세종과 잘 어우러진 '세종시는 아이들 세상'(노ㅇㅇ 작품)이, 스마트폰 부문 최우수상에는 아이의 행복한 모습과 뒤로 펼쳐진 행복도시 세종의 구도가 훌륭한 '아이들의 천국'(오ㅇㅇ 작품)이 선정됐다.

▲22차 정례브리핑(사진공모전 발표)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일반부문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각 50만원, 장려상 각 10만원, 스마트폰 부문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각 30만원, 장려상 각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행복도시 세종의 낭만스타그램'이란 주제로,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6일까지 3주간 진행되었으며 총 101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행복청 정래화 대변인은 "행복도시 세종 사진 공모전은 올해 6회까지 총 5715점의 작품이 출품되는 등 국내 대표적인 사진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이번 공모전으로 살기 좋은 도시인 행복도시 세종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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