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ㅣ서구는 4일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로데오광장에서 적십자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82차 '안전점검의 날'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지진대피 국민 행동요령, 개학기 학교 주변 어린이 안전 위해 요인 단속 등을 홍보하고, '불법 주정차 안전신문고 활용법' 내용의 팸플릿 및 물티슈를 배부했다.

또한,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백화점, 대형마트 등 재난 취약시설 14개소를 대상으로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대책 수립·운영실태, 건축물 및 주요시설 관리실태 등 특별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구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구민들의 실생활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