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폭염대응 119구급대' 운영
정민준 기자입력 : 2019. 06. 19(수) 11:42
[공주/ctn]정민준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올 여름철 평년보다 평균기온이 높고, 폭염 일수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온열질환 관련한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폭염대응 119구급대'를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폭염환자 발생을 대비해 119구급차 9대와 펌뷸런스 5대를 편성해 운영하며, 각 차량에는 온열질환 출동을 대비해 얼음조끼, 팩, 정제소금, 전해질용액, 정맥주사세트 등 구급장비 9종을 비치한다.
이와 함께 온열환자 응급처치 지침 및 정맥로 확보 방법 실습 등 구급대원과 펌뷸런스 탑승대원의 응급처치 능력 강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하며, 온열질환 신고 시 초기 응급처치 방법 안내를 위한 의료지도·상담을 강화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갈수록 높아지는 기온에 노약자가 무방비로 노출되면 사망 등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폭염에는 무리한 운동은 삼가고, 물을 많이 마시면 체온 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폭염환자 발생을 대비해 119구급차 9대와 펌뷸런스 5대를 편성해 운영하며, 각 차량에는 온열질환 출동을 대비해 얼음조끼, 팩, 정제소금, 전해질용액, 정맥주사세트 등 구급장비 9종을 비치한다.
이와 함께 온열환자 응급처치 지침 및 정맥로 확보 방법 실습 등 구급대원과 펌뷸런스 탑승대원의 응급처치 능력 강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하며, 온열질환 신고 시 초기 응급처치 방법 안내를 위한 의료지도·상담을 강화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갈수록 높아지는 기온에 노약자가 무방비로 노출되면 사망 등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폭염에는 무리한 운동은 삼가고, 물을 많이 마시면 체온 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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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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